개발자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기 (1편: 왜 사이드 프로젝트가 중요할까?)

끊임없는 성장과 배움은 개발자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어떻게 성장을 지속할지에 대해서 매일 고민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제 전략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면, 크게 위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중 첫 번째인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하기’에 대해서 다루려고 합니다. 왜 사이드 프로젝트가 중요할까요? 먼저. 사이드 프로젝트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위 … Read more

실무에서 직접 터득한 Vaex 사용법 (1편: Vaex, Pandas의 한계를 뛰어넘다)

1. Vaex란 무엇인가? Vaex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탄생한 Python 라이브러리로, 가장 널리 쓰이는 데이터 프로세싱 도구인 Pandas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공식 문서를 보면, 아래와 같이 “Vaex란 무엇인가?”를 4문장으로 요약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만 인용해 보겠습니다. ” Vaex is a python library for lazy Out-of-Core DataFrames (similar to Pandas), to visualize and explore … Read more

네이버 웍스 일 평균 근무시간, 매일 직접 계산하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재직 중인 회사에서 실제로 겪었던 근태 관리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웹 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웹사이트 주소: https://ando-zone.github.io/remaining-working-time/ ) 저희 회사는 Naver Works라는 서비스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고 근무 현황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편리하지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은 일 평균 근무시간을 간편하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었죠. 1. Naver … Read more

생명정보학 연구원, IT 개발자되다. [1주년 회고]

개발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개발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생명정보학 연구원에서 생명정보학 엔지니어를 거쳐 마침내 IT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했는데요. 개발자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훌륭한 개발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도 아니고 수학적인 두뇌도 뛰어나지 않은 제가 개발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 개발자로서 일을 시작할 때, 새로운 기회에 대한 기대감도 … Read more